텔레비전 소리를 두고 가족과 다투다 오신 분의 상담
70대 남성분이 자녀분과 함께 오셨습니다. 집에서 텔레비전 소리 크기를 두고 이야기가 오간 것이 상담을 알아보신 계기였습니다.
어떤 자리에서 불편했는지부터 들었습니다
본인은 “안 들리는 건 아닌데 말이 뚜렷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조용한 방에서 일대일 대화는 괜찮지만,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나 텔레비전 소리가 겹칠 때 알아듣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했습니다
한쪽 귀에서 더 불편하다고 하셔서, 원인을 먼저 확인하시도록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했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며칠 뒤 다시 방문하셨습니다.
착용해 보며 소리를 맞춰갔습니다
생활에서 가장 자주 있는 자리가 거실이라고 하셔서, 그 환경에 가깝게 소리를 잡아 착용해 보셨습니다. 처음에는 본인 목소리가 크게 느껴진다고 하셔서 그 부분을 조금 낮췄습니다.
적응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하루 착용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시기로 하고, 2주 뒤 방문 조절 일정을 잡았습니다. 느끼시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불편한 부분이 생기면 그때그때 기록해 두시도록 안내했습니다.
보청기 착용 후 느끼는 변화는 개인의 청력 상태와 생활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귀 통증,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 어지럼이 있다면 먼저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세요.